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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62

안대표를 어떻게 설득해도 듣지 않자, 황매아는 시선을 안대장에게 보냈다. 안대장은 웃으며 말했다. "매아, 네 생각은 모두 문제없어. 사실 안대장인 나도 계속 하고 싶었던 일이야. 내 생각은 이래. 안전을 위해서 유정곡 개발 계획을 좀 미루고 싶어. 내 형수와 소우, 그리고 네 뱃속의 아이가 태어난 후에, 내가 먼저 유정곡에 들어가서 탐험해 볼게. 내가 보기에 안에 별 문제가 없으면 우리가 시작하는 건 어때?"

"왜 우리가 아이를 낳은 후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그게 유정곡 개발과 무슨 관계가 있어?" 황매아가 이해하지 못하고 물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