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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30

아주 간단하잖아! 넌 이미 내 여자가 됐으니까, 얌전히 내 여자가 되면 되지! 지금은 안 아프지? 안대장이 그녀에게 뽀뽀하며 능글맞게 웃으며 말했다. 그는 황매아가 이제 좀 적응했을 테니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

황매아는 작은 입술을 삐죽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안대장은 그녀가 입을 삐죽이자 양쪽 볼에 보조개가 더 커지는 모습이 특별히 귀엽고 예뻐 보여 더욱 열정이 넘쳤다. "자기야, 이제 안 아프면 즐길 시간이야. 오늘 선택을 후회하지 않을 거라고 약속할게. 안대장을 너무 늦게 만난 걸 후회하게 될 거야.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