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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29

남자에게 키스를 받아본 적 없는 황매아는, 안대장에게 갑자기 입술이 봉인되었을 때, 놀라서 멍해졌고, 예쁜 눈동자로 그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하지만 그녀가 입을 살짝 벌리자마자, 안대장의 혀가 강렬하게 침입해 들어왔고, 재빠르게 그녀에게 경험을 전수하며, 그와 함께 놀도록 이끌었다. 두 번의 공방만으로 아직 어리고 순수한 황매아에게 전에 없던 황홀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황매아가 그에게 완전히 저항을 포기하도록 하기 위해, 안대장은 15분 동안 그녀의 온몸을 구석구석 키스했다. 작은 속옷 너머로 발견한 아름다운 풍경까지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