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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62

그중 하나겠지! 선아 아가씨처럼 예쁜 아이가, 게다가 당신 용 형님의 따님이니, 그녀를 제대로 다룰 수 있는 남자를 찾아야 하지 않겠어? 그녀 자신의 기준처럼, 그녀와 두 시간을 버티지 못하는 남자는 그녀의 남자가 될 자격이 없지. 마침, 안대장인 나는 그 실력이 있어. 두 시간은커녕, 그녀가 네 시간을 원해도 문제없어. 문제는 그녀의 작은 몸이 견딜 수 있을까 하는 거지?

용선아는 화가 나서 입을 삐죽 내밀며 말했다. "너... 누가 누구를 무서워해? 네가 어떻게 내가 못 버틴다는 걸 알아?"

"허허, 이 아이, 또 '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