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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42

어? 언니! 언니도 성에 있어? 정말 잘 됐다, 우리 어디서 만나서 얘기 좀 할까? 어디 있어? 내가 찾아갈게. 안대장은 장원이 오늘도 성에 있다니 정말 인연이라고 생각했다!

"나 강성 호텔에서 회의 중인데, 너는 어디 있어? 아니면 언니가 회의 끝나고 너한테 갈까?" 장원이 웃으며 물었다.

안대장은 웃다가 실수할 뻔했다. 젠장! 같은 호텔에 묵고 있잖아. 그와 안청 일행은 며칠째 강성 호텔에 묵고 있었다.

그래서 안대장은 장원에게 강성 호텔에서 기다리라고 했고, 자신이 곧 도착하겠다고 했다. 안대장이 장원을 병원에 오게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