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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80

그도 알고 있었다. 아내가 이렇게 안대장을 도와주는 것은 돈을 좀 뜯어낼 수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라는 것을. 게다가 아내도 처녀도 아닌데, 한 번 당한다고 해서 무슨 손해가 있겠냐고 생각했다. 다만 마음이 불편했을 뿐이다. 특히 아내가 안대장의 자지가 대단하다고 말하고, 그렇게 많은 씨앗을 안에 쏟아부었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는 질투심에 불타올라 안대장을 죽이고 싶을 정도였다. 이것이 그에게 모욕감을 주었기 때문이다. 링화가 자기 자지가 작다고 불평하는 것 같았다.

"좋아요! 덩룽, 제가 만 위안을 드릴게요! 단 한 가지 조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