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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69

게다가 그는 진엄마에게도 말했어. 진엄마가 계속 너와 아이에게 잘해준다면, 그녀를 계속 집에 머물게 하고 보험도 들어줘서 나중에 걱정 없이 살 수 있게 해준다고. 이걸 보면 그 늙은이가 양심은 있는 것 같아. 나도 그를 좀 좋아하게 됐어.

정말? 다장 오빠, 그럼 여기 머물러 줄래? 어차피 우리 둘이 함께 있을 수 있고, 여기서는 먹고 사는 걱정도 없잖아. 오닐이 오늘 너랑 상의해보라고 했는데, 너에게 진료소 투자를 해주고 싶대. 네 능력을 여기서 발휘할 수 있게. 그러면 지루하지도 않을 거야, 어때? 수아가 말했다.

안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