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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31

그녀는 물론이고, 옆에서 지켜보던 조혜도 온몸이 달아올라, 안대장이 자기에게도 그렇게 해주길 바랐다. 마치 안대장이 빨고 있는 가슴이 자신의 것인 양.

조혜는 분명히 소친이 반응을 보이고 있음을 느꼈다. 이런 치료법에 어떤 여자가 반응을 안 보이겠는가? 정상적인 여자라면 말이다. 안대장은 첫 번째로 빨았을 때 모유가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두 번째로 빨자 조금 더 많이 나왔다.

안대장은 서둘러 조혜가 들고 있는 그릇에 모유를 뱉었는데, 색깔이 약간 연한 노란색이었다.

"소친, 봐봐, 이런 젖은 아기에게 먹일 수 없어.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