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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85

몇 시간의 산길을 돌아, 마침내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이고 중앙에는 강이 종횡으로 흐르는 산성수성 수강시에 도착했다.

그들은 차를 곧장 수강 빌딩으로 몰고 가서, 주차를 마친 후 안대군이 안대장을 이끌고 빌딩 로비로 들어갔다.

경비원이 안대군을 알아보고 급히 탁 하고 경례를 붙이며, "안 시장님 안녕하세요, 왕 서기님께서 504호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분은요?"

"나랑 같이 온 사람이니 들여보내줘!" 안대군이 뒤돌아보며 안대장을 가리키며 경비원에게 웃으며 말했고, 경비원은 당연히 막을 수 없었다.

안대군은 안대장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