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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825

"이 일은 내가 직접 처리할게. 네가 나랑 함께 하기로 동의만 하면 돼. 내가 그의 아버지와 얘기할게." 장묘가 말했다.

"좋아! 네가 해결할 수 있다면 난 상관없어. 그냥 씨앗만 제공하면 되는 거잖아! 다만, 소용에게 미안한 느낌이 들어."

"형부, 그건 오해예요. 우리는 소용을 도와주는 거예요. 만약 진실을 그의 아버지에게 말한다면, 그분이 살 수 있을까요? 그건 아버님을 해치는 일이잖아요. 소용도 저승에서 저를 원망할 거예요. 그래서 지금 제가 하려는 건 그의 아버지가 이 어려운 시기를 넘길 수 있도록 방법을 찾는 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