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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813

정말? 너무 좋아, 그래도 난 아직 네 그거 좀 보고 싶은데, 어차피 우린 다 남자인데 뭘 그렇게 겁내?

내가 뭘 겁내겠어? 그냥 널 실망시키기 싫었을 뿐이지! 네가 정말 충격받고 싶다면, 형부가 그 소원 들어줄게. 말하면서 안대장은 과감하게 바지 허리띠를 풀었고, 바지를 내리자마자 거대한 용이 하늘로 치솟았다.

위압적인 모습으로 안용 앞에 드러나자 그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세상에! 형부, 이거 내 것보다 몇 배는 크네요! 누나가 왜 형부를 그렇게 사랑하는지 알겠어요. 나도 형부처럼 이런 보물이 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