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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52

그게, 안강 형 무슨 사내야! 형수님, 너무 생각하지 마세요, 우리 남자들은 그렇게 속이 좁지 않아요. 돈은 꼭 받으셔야 해요, 안 받으시면 저 안대장을 무시하는 거예요. 말하면서 안대장은 직접 돈을 전니의 상의 안에 넣었는데, 너무 급하게 하다 보니 그녀의 옷이 벌어져서 반쯤 몸이 드러났고, 풍만한 가슴까지 보였다.

이 상황에 세 사람 모두 멍해졌다. "형수님, 죄송해요! 안강 형, 일부러 그런 게 아니에요. 자, 돈은 역시 형이 가지세요!"

안대장은 야비하게 웃으며 돈을 안강의 생선 비린내 나는 손에 쥐어줬다. 안강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