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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47

안대장은 바로 안괴의 집으로 갔다. 이렇게 늦게 또 찾아온 그를 보고, 안괴는 못마땅한 표정으로 집 안으로 들어오게 했다. "대장아, 너 이 자식 매번 다른 여자랑 다 하고 나서 우리 집에 오는 거냐? 그게 말이 되냐? 네가 계속 이럴 거면, 난 네가 일부러 그러는 거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어. 내 마누라한테 안 싸고 장기적으로 우리 마누라랑 하고 싶은 거 아니냐? 그런 거 아니야?"

"괴형, 진짜 그런 거 아니에요. 제가 정말 일이 있었어요. 걱정 마세요, 오늘 밤 이건 나나 형수님을 위해 아껴뒀어요! 내일 아침에 한 번 더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