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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

양메이링은 급히 몸을 앞으로 기울였고, 갑자기 몸이 공허해지는 느낌에 무척 아쉽고 괴로웠다.

하지만 그녀는 오토바이에서 내려야만 했다. 순간, 허벅지 안쪽에서 안다장의 정액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그녀는 미안한 듯 계지에게 한 번 쳐다보고는, 근처 덤불로 달려가 쪼그려 앉았다. 계지는 화가 나서 할 말을 잃었다.

안다장은 급히 아직 완전히 원상태로 돌아오지 않은 끈적끈적한 물건을 바지 속에 넣고, 허둥지둥 지퍼를 올렸다. 이 모든 행동이 계지의 눈앞에서 이루어졌다.

계지는 그의 앞으로 다가가 분노에 찬 손을 들어 올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