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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84

티나가 그녀의 침대 곁으로 걸어와 의아하게 물었다. "바바라, 무슨 일이야? 뭐 생각하고 있어?"

"아! 티나, 왔구나. 안 선생님이 너더러 오라고 했어?" 바바라가 물었다.

"아니, 내가 알아서 온 거야. 그 나쁜 녀석이 벌써 우리 칸디를 괴롭히고 있어. 칸디가 그에게 왜 너랑 잤냐고 물으려고 했어. 너는 엄마고, 그는 자기 남자인데 왜 그러냐고. 그랬더니 그 남자가 말도 없이 칸디를 안아 침대로 데려갔어. 아마 벌써 시작했을 거야." 티나가 웃으며 말했다.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옆방에서 칸디의 흥분한 신음소리가 들려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