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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64

칸디는 인생의 절정에서 한 라운드를 마치고, 향기로운 숨을 내쉬며 일어났다.

놀란 눈으로 안다장이 헐렁한 잠옷을 입은 티나 언니를 안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티나는 안다장에게 안겨 있었고, 얼굴이 발그레해진 채 칸디를 부끄럽게 흘깃 쳐다보았다. "언니, 왜 밖에 계셨어요?" 칸디가 수줍게 물었다.

"하하, 칸디, 네 언니가 나 안다장이 그리웠던 거야, 알겠지? 이제 너는 좀 쉬고, 내가 네 언니 티나를 만족시켜 줄게. 더 이상 참게 하면 견디지 못할 거야." 말을 마치자마자 안다장은 티나를 침대 위로 던졌다.

티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