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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59

안대장은 캔디가 아래층 불을 끄고 위층으로 올라오는 것을 보자 재빨리 캔디의 방으로 숨었다.

하지만 캔디는 이 방으로 들어오지 않고 옆방에 가서 아이를 재우러 갔다.

옆방의 티나는 캔디가 아이를 재우는 소리를 듣고서야 꿈에서 깨어났다. 그녀는 놀라며 의심스럽게 방 안을 둘러보았다. 창문 밖에서 뛰어들어온 그 남자는 자신을 범한 후 어디로 간 걸까? 그녀는 그 남자에게 미친 듯이 점령당했던 것을 또렷이 기억했다. 그의 전투력은 놀라웠고, 그녀는 완전히 방어 능력을 상실했으며, 자신이 철저히 자아를 잃어버렸다고 느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