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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53

안대장은 그녀를 안고 오르락내리락하기 시작했는데, 머릿속으로는 진짜 진사태의 매혹적인 모습을 생각하고 있었다. 호프만과 지오도 장군은 미진이 이런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또 안대장이 끊임없이 몸을 떨며 의자가 삐걱삐걱 소리를 내는 것을 보고서야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아차렸다. 호프만은 즉시 안대장의 등을 한 번 쳤다.

"대장, 네가 하고 싶으면 본 장군에게 말하면 되잖아? 이게 무슨 꼴이야? 너희들은 방에 가서 하라고!" 호프만은 지오도 장군이 자기 여자의 이득을 취하는 것을 원치 않았다. 그는 지오도가 색기 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