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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47

아니면 먼저 내려가서 출구를 지키고 있는 부족 여자들 중 하나를 끌어다가 한번 먹고 볼까? 어차피 너는 그의 여자고, 그녀들도 다 그를 알잖아, 마음대로 할 수 있을 텐데. 안 돼, 만약 신나게 하고 있는데 아루트의 부대가 지나간다면?

안다장은 나무 위에 앉아 자신의 바지 속에 이미 세워진 큰 텐트를 바라보며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가 순음지기를 흡수할수록 여자에 대한 의존성도 점점 강해지고, 여자가 필요한 횟수도 점점 빈번해졌다. 그는 정말 우울해졌다. 이러다가 나중에는 평생을 침대에서만 보내게 되는 건 아닐까? 매 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