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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8

안대군은 본래 더 있고 싶지 않았다. 묘지에 뭐가 있다고 더 있겠는가. 그래서 아내 양매를 데리고 함께 가려고 했는데, 양매는 나중에 쥬안즈와 시우얼 그들과 함께 돌아가겠다고 했다. 그녀가 안 돌아가면 장위안도 안 돌아간다고 했다. 양메이링의 관이 땅에 들어갈 때 삽으로 흙을 떠서 마음을 표하고 돌아가고 싶다고 했다. 이미 왔으니 남자들만 먼저 가라고 했다.

그래서 결국 안대표 형제와 어우양청궁은 모두 돌아갔고, 관을 맡아 든 몇몇 청년들과 양메이링의 자녀들, 그리고 그들을 돌보는 몇몇 여성들만 남았다.

두 시간 후, 양메이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