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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50

하지만 분위기를 더 고조시키기 위해, 안대장은 서두르지 않고 그냥 누워버렸다. 그녀와 나란히 누워서 자신의 패왕 영웅을 더욱 당당하게 그녀에게 보여주었다. 어차피 그녀가 먼저 잠옷 바지를 벗지 않으면, 안대장은 행동하지 않을 생각이었다. 누가 더 오래 참을 수 있을까?

자신이 이 상태인데도 안대장이 행동을 취하지 않자, 조시 부인은 약간 당황했다. 도대체 무슨 의도지? 그렇게 단단해졌는데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다니? 내가 먼저 다가가길 바라는 건가? 하지만 자신이 점잖은 여자라는 생각에 너무 적극적으로 나서기엔 체면이 서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