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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027

"정말? 당신이 나에게 태극권을 가르쳐 준다고요?"

안대장의 말에 목표의 우울함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무공을 열렬히 좋아하는 그는 안대장의 춤과 같은 무공에 즉시 흥미를 느꼈다. 그는 이해할 수 없었다. 어떻게 자신이 그를 당해낼 수 없는 것인지! 분명히 그보다 빠르고 강했는데도 항상 그를 이길 수 없었다.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물론이지, 네가 배우고 싶다면 여기 누구든 가르쳐 줄 수 있어. 게다가 너는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형제야. 네 기초가 매우 좋고, 깨달음도 뛰어나거든. 그러니 네가 성실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