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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025

무비아오는 복잡한 눈빛으로 안다좡을 바라보며 말했다. "다좡 형제, 자네는 이제 아바녜프 형님의 사람이니 내가 당연히 원한을 품지는 않겠네. 하지만, 이 일은 내 형제들에게 설명할 게 있어. 아지가 자네가 부락에 없다고 하지 않았다면, 난 벌써 사람들을 데리고 자네를 찾아갔을 거야. 이렇게 하지! 자네가 옆문좌도의 무공으로 날 이기지 말고, 방금 그 권법으로 날 이길 수 있다면, 나 무비아오는 앞으로 자네에게 복종하고, 진심으로 형제로 여기겠네, 어때?"

아바녜프는 즉시 안다좡에게 시선을 보냈다. 안다좡은 미소를 지으며 그에게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