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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016

어쨌든, 엄마가 여기서 네가 잘 지내는 걸 보니 마음이 놓이는구나. 우리 잘 이야기 나누고 나서, 하룻밤 쉬고 나면 내일 아바네프 씨가 사람을 보내 나를 돌려보내도록 하자! 저쪽 부족에는 엄마가 치료해줘야 할 환자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어! 장잉이 말했다.

뭐라고요? 엄마, 내일 바로 돌아가신다고요? 리젠이 놀라서 물었다.

그럼! 여보, 나중에 우리 같이 돌아가는 건 어때? 이왕 여기까지 오셨으니 나랑 같이 여기 머무르시지!

장잉은 의미심장하게 그를 바라보며 한숨을 쉬었다. 아이고! 다좡, 내가 그러고 싶지 않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