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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34년

몽페이는 이 오후의 아찔한 경험을 겪고 나서, 안다장이 아신을 방으로 데려와 함께 놀자는 제안에 더 이상 반대할 용기가 나지 않았다.

안다장의 강한 존재감을 완전히 실감했다. 그는 처음 잡혀 왔을 때의 웃음거리에서 이제는 모두가 존경하는 영웅 인물로 완전히 변모했다. 모세프의 가장 사랑하는 소실에게 손을 댄 남자라니, 다른 남자였다면 벌써 모세프에게 죽임을 당했을 것이다.

그래서 몽페이는 이제 안다장의 요구를 더 이상 거절하지 않았다. 그가 하자는 대로 따르기로 했다.

특히 그가 내일 오전에 이곳을 떠나 아바네프의 기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