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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19

이런 인재는 확실히 그의 처제 몽페이에게 어울리는 사람이었다. 만약 그가 몽페이와 함께하고 마음 편히 이곳에 남는다면, 이 녀석은 강력한 조력자가 될 것이고, 반드시 아바네프를 완전히 물리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메르세프가 정글 무장 조직 전체를 장악하게 되어 명실상부한 정글의 왕이 될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들자, 메르세프는 과감하게 나이쿤에게 손짓하며 즉시 몽페이를 불러오라고 지시했다.

이 기회를 빌려, 그는 이반카에게 몽페이의 진짜 신분을 알려주었다. 물론, 안다장도 대체로 이해했다. 젠장! 그 여자애가 메르세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