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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36

게다가, 그는 지금 군인 복장을 하고 있어서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누구도 그가 살인범이라는 것을 알 수 없었다.

수비가 떠나자마자 안다장은 곧바로 방에서 빠져나와 당당하게 총을 들고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순찰하는 척하며 걸어가는데 아무도 그에게 주목하지 않았다. 출구까지 가는 동안 그의 행적은 아무에게도 발각되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안다장은 자신을 다른 사람을 수색하는 군인인 것처럼 행동하며 이 사람도 살펴보고 저 사람도 쳐다보며 정말 그럴듯하게 행동했다. 그래서 그가 호텔 작은 문에 도착해 다른 근무자에게 들어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