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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31

"여보, 흑진주가 이건의 행방을 안대요!" 장영이 기쁘게 웃으며 말했다.

"뭐라고? 확실히 확인해봐, 흑진주가 정말 이건을 봤다고? 허풍 떠는 건 아니겠지?" 안대장이 놀라 물었다.

"허풍 같지는 않아요. 제가 먼저 아지에게 물어볼게요, 이건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요?" 장영이 말했다.

"좋아, 그럼 먼저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건만 이 열대 정글 어딘가에 있다면, 우린 반드시 그를 찾아서 데려올 수 있을 거야." 안대장이 자신감 있게 말했다. 이 소식은 정말 고무적이었다. 어쩌면 며칠 안에 이건을 데리고 이 귀신 같은 곳을 떠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