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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07

동시에, 그녀는 안대장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그때 방금 그들 둘을 감시하던 살집이 있는 여자 원주민이 들어와서 이 화끈한 아가씨에게 공손하게 뭔가를 지껄였다. 이 아가씨는 듣자마자 바로 몸을 굽혀 안대장의 아래쪽을 보려고 했지만, 볼 수 없었다. 대부분이 장영의 몸 안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매우 불만스러워하며 날카로운 칼로 안대장을 위협해 빠져나오게 했고, 그러자마자 예쁜 얼굴에 매혹적인 미소를 지으며 매우 흥미로운 표정을 지었다.

"여보, 이 아가씨가 뭐 하려는 거예요? 당신한테 반한 건가요?" 장영이 자신의 몸을 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