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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06

하지만 다행히도, 그 체형은 그들을 동굴로 데려온 여자만큼 좋지는 않았지만, 미르는 특별히 풍만했다. 와! 장잉보다 두 배 이상이었고, 살집이 있는 체격이었다. 한 가지 좋은 점은 아랫배에 군살이 없다는 것이었다. 이건 아마도 타고난 체격인 듯했다.

안다장의 시선을 가장 끌었던 부분도 상당히 풍만했는데, 천으로 가려져 있었다. 안다장은 속으로 생각했다. 조금 있다가 그것을 벗기고 들어가서 그녀의 맛을 느껴봐야지. 여기까지 왔는데 몇몇 여자들이 시중들어도 즐기지 않는다면 바보 아닌가?

안다장의 인생 철학은 매우 단순하고 거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