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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96

"대장, 축하해! 완승이야! 왜 올라가서 그걸 죽이지 않았어?" 장영이 숭배하듯 웃으며 물었다.

"이건 승리했을 때 무리하게 추격하지 말라는 거지. 좋은 결과를 봤으면 그만두고, 그냥 교훈을 준 거야. 내 앞을 막는 자는 꺼져라, 안대장의 무서움을 알게 해준 거지. 자기야, 우리 계속 가자!" 안대장이 득의양양하게 말했다.

"히히, 대장, 당신은 내 남신이야. 용감무쌍하고 지혜롭고! 존경해!" 장영이 교태를 부리며 웃었다.

안대장의 시선이 그녀의 얼굴에 머물렀다. 그는 능글맞게 웃으며 말했다. "안대장을 존경한다면서 바지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