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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78

안대장은 이에 감사를 표했고, 장영과 함께 황상과 임려를 호텔 밖으로 배웅했다.

떠나기 전, 황상은 안대장과 장영에게 거듭 당부했다. 경솔하게 행동하지 말라고, 이곳은 매우 복잡하고 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단순하지 않다고. 사람을 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 보호가 더 중요하다고, 자신도 살아남지 못하면 어떻게 다른 사람을 구할 수 있겠냐고.

장영은 안대장이 함부로 산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겠다며, 두 사람에게 안심하라고 말했고, 그들의 도움에 감사를 표했다.

방으로 돌아와 안대장은 문을 닫고 안쪽에서 잠근 뒤, 마치 장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