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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27

메이, 길에서 아빠한테 들었는데, 난 여전히 동의하지 않아. 그곳은 그냥 가난한 산골짜기인데, 무슨 미래가 있겠어? 그런 곳에 투자하는 건 위험이 너무 크다고." 황량이 여동생을 흘겨보며 말했다.

"큰아들, 너희들 먼저 말하지 말고, 밥부터 먹자!" 황호가 큰아들 황량에게 말했다.

황량은 감히 더 말하지 못했다. 가족들 모두 큰 원탁에 앉았는데, 황호의 둘째 부인과 셋째 부인이 그의 한쪽에 앉았고, 다른 한쪽에는 황메이가 앉았다. 안대장은 황메이 바로 옆에 붙어 앉았고, 그들 맞은편에는 황량과 황밍이 앉았으며, 두 사람 옆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