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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48

"필요 없어요, 택시 타면 돼요. 삼촌, 전화 기다릴게요." 안대장이 말했다.

안대장은 시청을 떠난 후 바로 장문연에게 방금 알게 된 상황을 보고했다. 장문연의 첫 반응은 업무적인 일은 상관없지만, 그가 떠나면 집에 있는 두 환자는 어떻게 하냐는 것이었다. 안대장은 채취한 한약을 다 먹고 나면 일단 약을 중단하고 그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왜냐하면 그 처방은 오직 그만 알고 있고, 계속 조정해왔기 때문이다.

"양레이는 지금 상태가 매우 좋아서 기본적으로 아무 문제 없어. 며칠 약을 중단해도 큰 영향은 없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