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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18

생각하던 참에, 장메이윈의 방문 앞에 도착했고, 양레이가 서둘러 앞으로 나가 그들을 위해 문을 열었다.

장메이윈은 웃으며 양레이에게 고맙다고 말했고, 안다좡은 그녀를 안고 침대 가장자리로 가서, 부드럽게 그녀를 내려놓은 다음, 신발을 벗겨주고 침대에 올라가도록 도왔다. 장메이윈은 이렇게 누군가에게 시중 받아본 적이 없어서, 안다좡이 하는 모든 것을 보며 울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마음속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있었다. 자신이 이렇게 반신불수가 되었는데, 이렇게 자신을 돌봐주는 사람이 자신의 남편이 아니라 이른바 양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