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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98

오, 괜찮아 괜찮아, 혜청아, 채식 식사는 준비됐니? 정음이 어색하게 웃으며 물었다.

아직이요! 스님, 양 시주님은요? 혜청이 의아하게 물었다.

양 시주를 찾는 일이 있니? 정음 스님이 이해하지 못한 듯 물었다.

네! 양 시주님께 어떤 반찬을 드시고 싶은지 여쭤보려고요. 그분이 좀 가리는 음식이 있는 것 같던데요? 혜청이 말했다.

아, 맞아. 그녀는 화장실에 갔을 거야. 곧 돌아올 거야. 정음이 말했다.

이야기하는 중에 양몽링이 이미 들어왔고, 혜청은 서둘러 그녀에게 어떤 반찬을 먹고 싶은지 물었다. 양몽링은 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