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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31

음! 그래서 내가 너한테 묻는 거잖아! 네가 어떤 삶을 원하는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도 포함해서, 이건 내가 다 도와줄 수 있어. 하지만 우리 회장님이 너한테 큰돈을 주게 하진 않을 거야. 그건 너를 망치는 일이니까. 네가 원하는 건 스스로를 먹여 살릴 수 있는 일자리잖아, 그렇지?" 안대장이 물었다.

"음! 지금 나처럼 아이를 데리고 있는 여성 모델은 거의 없어요. 하지만 저도 뉴뉴를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그 아이는 제 살에서 떨어진 살이니까요. 절대 포기 못 해요. 지금 저는 정말 돈이 필요해요. 제 고향은 산골이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