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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2

안다장은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그에게 비웃으며 말했다. "안암, 안다장이 네 마누라를 보호하는 데는 조건이 있어. 내가 그녀를 세 번 구하면, 한 번 자는 거야. 저번 그 한 번까지 합쳐서, 네가 그녀를 한 번 더 때리면, 그녀는 내 여자가 되는 거지. 그러니까, 네 마누라를 안다장에게 내줄지 말지는 너한테 달려 있어. 네 손이 또 근질거리면, 안다장은 네 8대 조상님께 감사드릴 거야. 사실 안다장도 향초 선생님을 꽤 좋아하거든. 어떻게 할지는 네가 알아서 해!"

안암은 듣고는 얼굴이 붉게 달아올라 욕을 하고 싶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