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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13

"아니에요, 아니에요, 감사합니다 형님! 역시 형님은 배려가 깊으시네요. 앞으로 제가 도울 일 있으면 말씀만 하세요!" 류치가 어색하게 웃으며 말했다. 그는 속으로 계산해보니 이번에 사십 명의 형제들을 데리고 와서 만 위안 정도를 뜯어냈는데, 좀 적다고 느꼈지만, 아까 저 사람이 자제했다는 걸 알았다. 진짜 싸움이 붙었다면 저 녀석 혼자서 열 명은 상대할 수 있을 터였다.

게다가 자오씨 그룹의 경비원들도 많았으니! 자신이 이득을 볼 수 없었을 뿐더러, 어쩌면 구치소에 갈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류치는 적당히 물러나기로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