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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76

이제 현장 전체가 술렁이기 시작했고, 장문전은 겁에 질려서 즉시 안대장을 한쪽으로 끌어당겼다. "대장, 안 돼요. 알아요? 우리 회사 경비원들은 모두 제대군인이에요. 싸움을 정말 잘한다고요. 당신이 한두 명과 겨루겠다면 시켜볼 수도 있지만, 열 명이라니... 이건... 절대 안 됩니다."

"문전 누나, 걱정 마세요. 제가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건 자신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들을 올라오게 하세요!" 안대장이 자신감 있게 말했다.

장문전은 반신반의하며 그를 바라보았다. 이 녀석은 정말 목숨을 내놓은 것 같았다. 그가 맨손으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