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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73

이번에 희희와 준보가 사고를 당했는데, 만약 우리 안가채의 도로가 개통되었다면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그래서 희희의 사고는 안가채로 가는 도로를 꼭 개통시켜야겠다는 제 결심을 더욱 굳게 했습니다! 이번 생에 저는 이 일에 모든 것을 걸겠습니다." 안대장이 격동적으로 말했다.

장문연은 이 말을 듣자마자 바로 일어서서 안대장을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대장, 왜 진작 말하지 않았어요? 걱정 마세요, 이 돈은 제가 투자할게요. 꼭 당신과 함께 이 꿈을 이루고 싶어요. 내 딸의 목숨을 앗아간 이 길을 평평하게 갈아엎고 개통시키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