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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34

하지만, 몇 번 연속으로 그런 후에, 왕첸은 조금 걱정이 되어서 안다장에게 여동생의 맥을 짚어보고 어떻게 된 건지 확인해 달라고 했다.

결과, 안다장이 손을 얹자마자 10초도 안 되어 문제를 판단했다. 두 글자, 희맥(喜脈)!

문제는 그가 그대로 말해버렸다는 것이다. "아가씨, 희맥이야, 너 임신했어!"

"뭐? 그게 어떻게 가능해? 우리 동생은 아직 남자친구도 없는데! 어떻게 임신을 해?" 왕첸이 웃으며 말했다.

왕신은 예쁜 눈을 크게 뜨고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 채 안다장을 바라보았다. 속으로 '이제 끝났네, 매번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