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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3

이제 양메이링과 란쯔가 모두 보게 되었다. 양메이링은 안따좡의 그 기세 넘치는 '돌격소총'을 경험해봤기에, 순간 온몸이 달아오르고 두 다리가 저절로 오므라들었다. 아이고!

이 죽일 녀석이 뭘 하려는 거야? 아직 깨지도 않았는데 반응이 이렇게 크다니?

란쯔도 이런 상황에서 안따좡이 이렇게 강한 반응을 보일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이 당나귀 똥구슬 같은 녀석은 뭘 하려는 거야?

마을 이장 부인이 아직 여기 있는데! 이거 얼마나 난처한 상황이야!

이런 생각이 들어 양메이링을 바라보니, 네 개의 아름다운 눈동자가 마주쳤고, 두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