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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85

이대보는 하루 종일 설약진을 보다가 참지 못하고 어색하게 웃으며 말했다. "너... 네가 어떻게 알았어?"

설약진은 이대보의 표정을 보며 마음속으로 곧바로 이해했다. 자신이 어제 우연히 창가에서 이대보와 아주 닮은 사람을 본 것이 생각나서 이상하게 여겨 물어본 것이었다. "별거 아니야, 그냥 물어본 거야!"

이대보는 마음속으로 이상하게 생각하며 설약진을 이상한 눈으로 쳐다봤다. "그럼 나는 먼저 준비하러 가볼게!"

설약진은 고개를 끄덕였고, 이대보는 웃으며 돌아섰다.

방으로 돌아온 이대보는 마음속으로 여전히 이상하게 생각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