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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69

하지만... 그런 느낌이 막 생겼을 때, 뒤에 있던 이대보가 갑자기 손을 멈췄다...

"왜 그래..."

조향매가 그 느낌에 빠져 있는데, 이대보가 갑자기 손을 멈추자 그녀는 마음이 허전해지며 초조한 눈빛으로 이대보를 바라보며 더듬거리며 말했다. "너... 왜 멈... 멈춘 거야!"

이대보는 애정 어린 눈빛으로 조향매를 바라보며 말했다. "네 몸에 아직 상처가 있어. 상처가 나으면 우리 그때 그거 하자!"

이대보의 눈빛을 보며 조향매는 마음속으로 약간 실망했지만, 이대보가 자신을 진심으로 생각해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다시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