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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2

야오펑펑은 몸을 떨며 급히 다리를 오므리고 고개를 저었다. "주 주임님, 당신, 대체 어쩌자는 거예요?"

주샤오쥔은 야오펑펑을 위아래로 훑어보았다. 그의 두 눈은 거의 그녀의 치마 아래 은은히 비치는 풍경 속으로 파고들 듯했다. 그는 얼굴에 미소를 띠며 말했다. "지난번에 우리 둘 사이의 일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잖아. 이번엔 지난번 일을 이어서 하자고. 네가 말 잘 들으면, 안심해, 네 땅은 분명 네 것으로 남을 거야. 게다가 전에 약속했던 할당량도 너한테 줄 거고. 이건 정말 좋은 일이라고!"

야오펑펑은 입술을 깨물며 고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