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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66

이대보는 자리에서 일어나 차가운 표정으로 바닥에 쓰러진 탄야오를 바라보았다...

다만 지금 탄야오는 피가 쏟아지는 코와 입을 부여잡고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그의 모습을 보며 이대보는 속으로 냉소를 지었다. 발걸음을 옮겨 탄야오에게 다가간 그는 손을 뻗어 탄야오의 어깨를 붙잡더니, 놀랍게도 거의 100kg에 달하는 탄야오를 바닥에서 들어 올렸다!

이 행동이 탄야오의 상처를 건드린 모양이었다. 돼지 잡는 것처럼 비명을 질러대자 이대보는 미간을 찌푸리며 귀를 긁적이고는 차갑게 말했다. "더 소리 지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