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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45

아메이는 몸을 돌려 등을 보이며 더 이상 리다바오를 상대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리다바오도 어쩔 수 없다는 표정으로 손을 뻗어 아메이의 등을 토닥이며 부드럽게 말했다. "아메이, 내가... 그런 뜻이 아니었어."

아메이는 이불을 끌어당겨 벌거벗은 몸을 완전히 가린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리다바오는 속으로 더욱 난감해졌다. 그는 예전에 정말로 아메이가 좋은 여자가 아니라고 생각했었다. 단지 아메이가 요염하고 예쁘게 생겨서 그녀와 한번 놀아보고 싶다는 생각만 했었다.

하지만 그 후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그는 아메이가 겉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