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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40

"내일은 물론이고, 오늘도 가능해요. 당신이 원하기만 한다면 언제든지 괜찮아요..."

이대보의 마음속에 기쁨이 넘쳤다. 진월의 길고 하얀 다리와 매력적인 엉덩이를 바라보며 생각했다. 정말로 자신이 그녀를 만질 수 있게 된다면, 그것은 천국이 아닐까?

하지만 그는 가슴속의 흥분을 억누르며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좋아, 좋아, 내일 가능해. 그때 내 진료소로 오면 돼..."

진월은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제가... 뭔가 준비해 가야 할까요?"

이대보는 속으로 크게 웃었다. 이 여자애는 정말 순진하기 짝이 없군. 그는 속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