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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5

이대보 이 채소과일 가게의 매장은 다른 사람에게서 인수한 것이었다. 원래는 5만 위안이었는데, 나중에 그 녀석과 이천이 자신의 돈을 빼앗으려는 계획을 우연히 목격하게 되어, 이대보는 결국 2만 위안만 주고 가게를 인수했다.

가게를 판 그 녀석은 당연히 이광두였다. 지금 이 거리 입구에서 이대보는 이광두를 보고 눈살을 찌푸렸다.

이 녀석... 여기서 뭐하는 거지?

이광두는 얼굴에 웃음을 가득 띠고 있었고, 못생긴 이마에는 웃음 때문에 주름이 잡혀 있었다. 그는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고개를 숙이며 뭔가를 말하고 있었고, 그 사람들을 ...